오늘 저녁은 짜장면!
저녁 메뉴로 짜장면이 선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짜장면 한 그릇씩,
남편과 저는 홍짬뽕 곱빼기와 쟁반짜장,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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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짜장~
약간 유니 짜장 같은 느낌이었어요.
어느새 아이들이 자라서
한 명이 한 그릇씩을 먹네요^^
보통 곱빼기 한 그릇을 시켜서 나눠 주는데,
이날은 너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한 그릇씩~
남편과 저는 홍짬뽕! 쟁반짜장!
쟁반짜장 곱빼기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채소와 해물이 듬뿍듬뿍 들어 있어요.
납작하고 길쭉한 재료를 보고 '죽순인가?' 했는데,
오징어더라고요~
홍짬뽕은 제 기준 많이 매웠어요^^;
매운 걸 좋아하는데 잘 먹지는 못하는 저ㅎㅎㅎ
남편은 얼큰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쟁반짜장과 짬뽕에 들어있는 해산물은 맛있어요.
우리 모두가 원한 탕수육~
짜장 짬뽕을 시킬 때 빠져서는 안 되는 탕수육이죠!
여기저기 시키다 보면 정말 맛없고 냄새나는 곳들도 있는데 ㅠㅠ
세상에!
홍짜장 탕수육은 정말 정말 맛있더라고요~
냄새도 전혀 안 나고, 바삭하고, 소스도 새콤달콤
딱 맞았어요~
네 식구의 젓가락이 쉴틈 없었답니다.^^
홍짜장 배달 추천해요
남편과 연애시절 자주 갔었던 홍짜장인데,
이제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니
시간이 참 빠르기도 하고 신비하기도 합니다.^^
다들 추억의 음식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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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추억의 음식 중 하나인 홍짜장!
맛있게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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