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과메기들 많이 드시죠?
과메기는 찬 바람이 느껴지는 계절에 별미 생선으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의 과메기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마켓컬리에서 과메기 포장을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과메기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까요?
◈ 마켓컬리 구입
이번에 먹어본 과메기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했어요.
아버지가 과메기를 종종 찾으시곤 하는데, 한 번 사드려야겠다 싶었어요.
후기도 괜찮길래 구입했습니다.
[삼삼해물] 구룡포 과메기 10미 세트(야채포함) 가격: 33,000원
깔끔한 종이상자에 깨끗하게 포장되어 배송이 되었어요.
과메기, 쌈배추, 조미김, 쪽파, 마늘, 고추, 다시마, 꼬시래기, 회초장, 와사비마요소스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명이 즐기기에 알맞은 양이라고 설명되어 있어요.
저희가족은 부모님 두분(어르신), 남편만 먹었는데 한 번에 다 드시지 못하고 2~3일에 걸쳐서 드셨습니다.
양이 적은 가족은 1~2번 나눠서 드실 수 있는 양인것 같아요.
준비되어진 곁들임 식재료들도 신선하고 깨끗한 상태, 과메기도 냄새가 심하지 않고 신선해 보입니다.
(제가 비린내를 정말 싫어하는데, 포장을 벗겼을 때 비린 향이 조금도 나지 않았어요.)
남편은 과메기를 처음 먹어본다고 해요. 쌈배추는 싫고, 이렇게 미역과 꼬시래기를 싸서 먹어 보겠다고 합니다.
◈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과메기를 즐기시는 방법도 다양하죠.
1. 과메기만 먹는다.(기름장이나 초장에 살짝 찍어 먹는다)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메기 본연의 맛을 느끼시면서 드시는 것 같아요.
2. 쌈을 싸서 먹는다.
:미역, 꼬시래기 등등 재료를 넣어 과메기와 함께 쌈을 싸서 먹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입에 맛는 재료가 있으면 한가지를 과메기와 함께 먹기도 합니다. 미역+과메기, 꼬시래가+과메기 처럼요.
저희 아버지는 미역과 과메기를 함께 드시는 걸 아주 좋아하세요.
3. 소스를 활용한다.
:[삼삼해물]에서는 와사비 마요 소스를 세트로 구성했어요. '와사비 마요 소스'? 하며 의아해 했는데,
처음 과메기를 먹어보는 남편은 요 소스를 종종 먹었어요. 와사비 맛이 강해서 살짝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4. 구워서 먹는다.
:과메기를 구워먹는다?? 별미 중에 하나일 듯 해요. 과메기에 고추장 소스를 발라서 살짝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5. 무침을 해서 먹는다.
:초장 양념을 맛있게 해서 과메기를 종종 썰어 넣고, 미역과 꼬시래기, 쪽파 등을 넣어 무쳐도 맛있고,
:신선한 채소들과 무침을 해도 맛있습니다.
6. 다양한 방법을 과메기 즐기기
:이외에 조림과 찌개 등을 만들어 드시는 거나 과메기 튀김, 과메기 김밥등을 만들어 드신다면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과메기의 영양과 주의점
-과메기는 불포화 지방산 DHA와 EPA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과메기의 기름은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과메기 기름의 산패 위험이 있으니 먹다 남은 과메기는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합니다.
구입시 안내 된 보관방법을 숙지하시는게 좋겠죠?
오늘은 과메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어요.
추운 날씨가 지나기 전에 과메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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