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준비하며 랜턴이 너무 예뻐서 반했어요.
요즘은 동글동글 귀여운 호즈키 랜턴의 매력에 반했습니다.
캠핑은 랜턴이라 생각했어요
캠핑을 준비하다보면
예쁜 랜턴들에 먼저 눈이 갑니다.
저도 캠핑을 시작하면서
랜턴을 제일 먼저 구입해서
캠핑 기분을 내보았던 것 같아요.
차츰 캠핑을 시작합니다
캠핑용품들을 준비하며
랜턴 구입은 잠시 내려놓았는데,
스노우피크 호즈키 랜턴이
눈 앞에 자꾸 아른거려 구입하게 되었어요.
스노우피크 호즈키 랜턴
츠지, 모리, 유키
구입하기가 어려운 호즈키 랜턴.
츠지, 모리, 유키 중에 모리가 입고되어 구입했답니다.

스노우피크 호즈키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의 호즈키 모리입니다.
모리는 랜턴의 윗 부분이 올리브 색이에요.
(츠지는 고동색, 유키는 하얀색 입니다)
쉐이드 부분이 말랑하고 부드러워요.
잘 잡고 살살 빼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보이지요.
네모난 부분을 다시 분리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쏙 빠져서 건전지를 넣을 수 있어요.
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충전지팩'이 있어 건전지 대신 충전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요.
('충전지팩'은 별도 구입을 해야 합니다. 가격은 6만원대)
건전지를 끼워 주었으면, 다시 쉐이드 부분을 결합합니다.
이제 랜턴을 켤 수 있는 준비가 다 되었어요.
★중요한 부분!
윗 쪽에 작은 돌기 부분이 있는 곳을 잡아서 열면,
오핀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오핀을 꽂으면 건전지 없이도 불이 켜집니다.
이부분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해요.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잘 관리해주세요.
주의 해서 꼭 닫아 관리해 주도록 합니다.

랜턴을 밝혀 볼까요?
주황색 불빛이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랜턴을 걸어 놓지 않고 내려놓아도
불빛이 은은하게 밝혀지며 예뻐요.
물론, 높은 곳에 걸어두어도 너무 좋습니다.
동그란 쉐이드 덕분에 퍼지는 불빛도 동그랗게 번져 나갑니다.
동글한 불빛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랜턴멍을 하고 있었어요.
밖에서는 어떨까? 캠핑가면 어떨까?
궁금증에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가로등이 많아서 되도록 어두운 곳을 찾아 밝혀 보았어요.
랜턴 걸이에 걸어 두니 이것 또한 감성적이고 예뻐요.
랜턴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짧게 할 때는 줄을 밑 쪽으로 해서 당겨주세요.
다시 길게 내릴 때는, 줄을 위 쪽으로 올려서 당겨주면
길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랜턴을 들고 한번 걸어보았어요.
워킹 중인 남편♡
바닥에 동그랗게 비춰지는 불빛이에요.
캠핑 시 밤에 이동할 때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랜턴은 이제그만~~ 이라고 했던 남편과 저 이지만,
스노우피크 호즈키 랜턴은 모른척 할 수가 없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예쁘고 감성적이었던 랜턴.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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