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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구리 갈매동 LEE CAKES, 리케이크 디저트

by 로니스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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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정말 추웠죠?!

잠시 나갔다가 깜짝 놀랐지 뭐에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아이들과 구리에 갔다가,

맛있는 디저트 집을 가게 되었답니다.

따뜻한 커피와 먹으면

온 몸에 따뜻함이 스르르~ 차오를 것 같은!

디저트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  LEE CAKES  //

 

 

맛있는 빵 먹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근처 검색을 해 보고 찾아 낸 곳이랍니다.

 

어떤 곳일까 두근두근하며 얼른 찾아가 봤어요.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따듯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달콤하고 맛있는 빵 냄새가 솔솔 풍겨져

기분이 좋아지는 곳.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아도,

맛있는 것만 골라서 있는 것 같아요.

 

크로플, 크로와상, 도넛, 샌드위치,

쿠키, 스콘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 가득가득~~~ㅎㅎ

빵순이 눈이 돌아 갑니다^^

 

저희가 나올 때는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만들어 두셨는데,

정말진짜로 맛있어보였어요!!

(다른 것들을 가득 사서 못샀다는...)

 

쿠키들도 정말 정성들여 만든 느낌~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ㅠㅠ

남편 눈치 보느라 하나씩 다 못사서 아쉬움!

(물론 욕심껏 샀다가 다 못먹으면 안되니까요^^

다음기회에 또 사보기로!)

 

 

큰 거울에서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ㅎㅎㅎ 작게 올려보자 ㅎㅎㅎ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규모는 작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어요.

전체적으로 아담하면서 기분좋은 분위기^^

 

 

 

사진도 찍고,

전부 먹고 싶지만...ㅠㅠ 골라보자!

로니자매 먹고 싶은 것도 고르고,

저와 남편 먹을 것도 고르고~~~

한봉지 가득!

들고 집으로 왔어요~

얼른얼른 꺼내 봅니다.

배고프다고 난리 중인

로니자매에게 얼른얼른 포크를 쥐어줘야합니다.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하지 않겠뉘!!ㅎㅎㅎ

-바닐라 크로와상

-모카 크로와상

-소세지 크로와상

-순우유 도넛

-플레인 스콘

*순우유 도넛

크림이 가득~~~~들어 있는 모습에 홀딱! 반해서 사보았어요.

정말 보기만 해도 사르르 녹을것 같지 않나요?!

 

크림은 약감 짭쪼롬?한 맛이어서

읭??? 했어요.

그런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도넛 빵과 함께 먹으니

아주아주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구요!!!!!!

우유의 부드러움을 기대해서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맛있다!! 다른 도넛들도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닐라 크로와상

크로와상을 좋아하는 다로니의 선택~~

원래 다로니는

그냥! 암것도 없는! 크로와상을 좋아해요.ㅎㅎ

그런데 아쉽게도 없어서....

고르고 골라 선택해 보았어요.

 

다로니는,

크림쪽은 남기고 크로와상 빵 부분만

돌려가며 발라먹는 신기술을 보여주었어요.ㅋㅋㅋ

(빵을 골라서 먹고, 아빠의 순우유 도넛을 빼앗아 먹었다죠.

크림 싫다더니...........음~ 맛있는데?하며...ㅋㅋㅋ)

 

저와 남편도 먹어 보았는데,

바닐라 크림이 

저희가 생각했을 때 기대되는 그런 익숙한 크림맛이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모카 크로와상

요건 제가 선택!!

음머~~~~ 너무 맛있겠지 않나요?ㅠㅠ 흑흑

모카크림과 빵, 초코 등이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많이 달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구요.

크로와상 안에 크림 든 빵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주 소원성취했어요.ㅎㅎㅎ

 

*소세지 크로와상

우리 예로니가 그러는거에요.

"이건 맵대"

????????

역쉬 우리 예로니.ㅋㅋㅋ 어느 틈에 설명도 잘 읽었더라구요.

엄마보다 낫다!!!!!

 

정말 할라피뇨가 들어있어 매콤했어요.

소세지는 뽀독하게 맛있었구요.

온가족 대만족!

특히 소세지빵 좋아하는 남편은 엄지 척!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한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플레인 스콘

냉동실 버터까지 공수하며 먹어보리라~~~~~

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못먹고 넣어뒀어요 ㅠㅠ 흑흑

하지만

안먹어봐도 맛있음을 알수 있는ㅋㅋㅋㅋㅋ

내일 따뜻하게 데워서 버터와 함께 순삭 하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라고

오들오들 떨며 서로 부퉁켜 안고 다니다가

우연히 들러보게 된 

 

LEE CAKES!!!

 

달콤한 빵향기와, 따뜻한 분위기에

스르르 몸도 녹고

맛있는 맛에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구리 갈매동에 계시다면,

혹은 근처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빵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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